claire de lune

예배팀에서 쓰려고 샀던 Laney TFX3 앰프.

진공관도 박혀있고 자체 드라이브와 공간계 이펙터 그리고 페달까지 있던 모델.

언제나 그렇듯이 싼가격에 여러가지 기능있는 제품들은

처음엔 좋은듯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보면 아.. 그래서 그랬구나..가 느껴진달까?

SD-1 으로 사용하던 부스터를 TS-9로 바꿨다.

자체 OverDrive 톤도 마음에 들고.

(그런데 Landgraff랑 조금은 겹치는 것 같아서 연구중이다.)

국내 중고가가 11-12 선인데

미쿡에서 신품을 99.99$ + TAX 포함해서 12만원에 득템.

계속 톤을 연구해봐야겠다

Crave Mo'd 'Dynamic Drive'

50만원이 넘는 고가의 부띡 페달이펙터 인 'Landgraff Dynamic Overdrive' 의 공제 이펙터다.

회로도를 거의 비슷하게 만들어서 꽤 비슷한 성향을 나타낸다고 한다.. (원래 Landgragff를 들어본적이 없어서 ^^;)

(요거이 Landgraff Dynamic Overdrive.. 이쁘다 +_+)

Mule에서의 평가가 거의 95점 이상을 나왔던 페달이다.

수량이 3개 남아있는걸 보고.. 나도 모르게.. -ㅅ-

모드는 총 3가지로 808 모드와 부스터 모드, 그리고 마샬 모드 3가지로 나뉘어있다.

입자감도 좋고, 게인량도 충분하고, 만족스러운 페달이다.

Guyatone ST-2 Compression Sustainer Pedal

컴프레서의 필요성을 느끼고 알아보던중..

몇몇 제품이 후보군에 들었다.

(무엇보다 꼭! 저렴해야한다는 전제조건이 붙은 채로..)

베링거의 CS-100 or CS-400 과 MXR의 Dynacomp, 그리고 Boss의 CS-2 or CS-3 등등이 후보였다.

그리고 지난 리프레시워십 컨퍼런스를 통해 Michael Hodge가 사용하고 있던 Guyatone의 ST-2를 보게되었다.

가격도 적당하고 디자인도 귀여워서 딱 꽃혀버림.. +_+

낙원을 샅샅이 뒤져도 ST-2만큼은 구할수가 없었고, Mule에서도 딱 한번 거래가 이루어졌던 모델..

구할수가 없나보다.. 하고 포기하던 찰나..

오늘 수리맡겼던 Variax 500을 찾고 낙원상가를 내려오던 중에 계단 바로 옆에 있는

세종수제악기 쇼윈도우 사이로 저 조그만 이펙터가 보이는거다..

(5cm도 안되는 저게 어떻게 보였을까나.. ㅋㅋ)

75000원 딱지를 붙혀놓고 있었다.

주인 아줌마랑 아저씨는 있는지도 몰랐던것 같다..

지금 신품가가 78$ 정도 하는거 같다.

박스채로 있는 새거가 하나 있었는데 8만원 달라는 아자씨를 설득.

5만원에 득템했다. ㅎㅎ

일본가서 사야하나 하고 고민했었던 페달인데 느무 기분 좋고나~ ^-^

Tap Tempo 의 부재로 인해 DD-3를 방출하고 새로 입양한 DD-6.

DD-5 나 DD-7 처럼 Tap Tempo 를 외부 리모트 페달로 조절할수는 없지만

본체로 Tap Tempo 조절이 가능하고,

Warp와 Reverse 기능이 추가된 모델이다

새로 구입한 튜너 Behringer TU-300

TU-100 의 후속모델이다. (달라진 점은 잘 모르겠다..)

매주일마다 예배때 연주가 있는 요즘.. 2주전 갑자기 기타줄이 나가는 아찔한 상황이 발생..

중간에 교체할 스페어 기타도 없었고 줄이 하나가 나가면 나머지 줄들도 장력이 바뀌어서 음이 나가버리기 때문에

튜너의 필요성을 절감했던 순간이었다.

BOSS TU-2 의 중고가가 아직도 9만원대인걸 감안해서..

신품 45000원으로 가볍게 질러주심.

플라스틱 케이스가 좀 맘에 안들긴 하지만..

재질과 배터리 수납만 빼고는 거의 TU-2와 동일한 기능을 가지고 있다

DS-1 과 같이 구매한 BOSS Super Overdrive SD-1

DS-1 과 부스터용으로 많이들 조합해서들 사용한다고 한다.

내가 좋아하는 Lincoln Brewster가 사용해서 눈에 들어왔던 페달.

TS-9과 TS-808 류와 비교대상이었지만 착한 가격에 일단 써보기로 했다.

Distortion의 교과서로 불리우는 BOSS의 DS-1이다.

커트코베인이 사용해서 더 유명해졌다고 한다.

Japan 생산인 실버스크류 모델들은 가격이 꽤 비싸던데

Taiwan 제 인 관계로 저렴하게 써봤다.

중고로 입양한 BOSS 사의 Digital Delay DD-3

국민 Delay로 일컬어지는 모델이다.

DD-5나 DD-7처럼 Tap Tempo 를 조절할수 없는게 단점.

후에 DD-6 로 변경.

Roland사의 V-Drum HD-1 이다.

무슨 악세사리 마냥 정말 작다.

Sound는 모 그닥 ^^;

가볍게 연주할 수 있는 Set이다.

저 상태로 내 차에도 그냥 들어간다 -ㅁ-

midi로 연결해서 리얼타임으로 드럼녹음할때 사용하기도 했다. 

http://www.rolandus.com/go/hd-1_demo/assets/hd-1_uk.sw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