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yatone ST-2 Compression Sustainer Pedal

컴프레서의 필요성을 느끼고 알아보던중..

몇몇 제품이 후보군에 들었다.

(무엇보다 꼭! 저렴해야한다는 전제조건이 붙은 채로..)

베링거의 CS-100 or CS-400 과 MXR의 Dynacomp, 그리고 Boss의 CS-2 or CS-3 등등이 후보였다.

그리고 지난 리프레시워십 컨퍼런스를 통해 Michael Hodge가 사용하고 있던 Guyatone의 ST-2를 보게되었다.

가격도 적당하고 디자인도 귀여워서 딱 꽃혀버림.. +_+

낙원을 샅샅이 뒤져도 ST-2만큼은 구할수가 없었고, Mule에서도 딱 한번 거래가 이루어졌던 모델..

구할수가 없나보다.. 하고 포기하던 찰나..

오늘 수리맡겼던 Variax 500을 찾고 낙원상가를 내려오던 중에 계단 바로 옆에 있는

세종수제악기 쇼윈도우 사이로 저 조그만 이펙터가 보이는거다..

(5cm도 안되는 저게 어떻게 보였을까나.. ㅋㅋ)

75000원 딱지를 붙혀놓고 있었다.

주인 아줌마랑 아저씨는 있는지도 몰랐던것 같다..

지금 신품가가 78$ 정도 하는거 같다.

박스채로 있는 새거가 하나 있었는데 8만원 달라는 아자씨를 설득.

5만원에 득템했다. ㅎㅎ

일본가서 사야하나 하고 고민했었던 페달인데 느무 기분 좋고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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