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ller 기타를 사면서 같이 샀었던 Boss사의 Metal Zone

그 당시 우리나라의 기타키드들.. 뿐만 아니라 프로기타리스트들로

모두들 한대씩은 다 가지고 있었다는 전설의 명기..

CRASH 1집앨범을 이 이펙터로 녹음했다는 리뷰가 나오면서

정말이지 날개 돋힌듯 팔렸었던 이펙터다.

한참 Metal에 빠져서 기타를 치던 중학교 시절..

내 보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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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1때 아빠가 처음 사주신 나의 첫 Electric Guitar.. KILLER Prime 모델..

Loudness의 Akira Takasaki Copy 모델이었다.
온식구가 같이 낙원상가로 가서
이것 저것 쳐보면서 골랐던 모델..
그때는 이렇게 뾰족하고 멋있는 모양의 기타가 좋았었나보다.
멜빵매기가 너무 어려웠던 기타..
멜빵을 매고 나면 축 쳐져서..
내가 위치를 바꿔보겠다고 나사 조이다 도장 깨지고.. -ㅁ-;
오늘은 문득 낙원상가에 갔었던 그 날이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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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nnoy 사의 Active 모니터 스피커.
이것 역시 나의 첫번째 모니터 스피커이다.
이전까지 Mark 10에 붙어있던 내장 스피커를 통해서 듣던 나..
모니터 스피커의 필요성을 절실히 깨닫고 구입하게 됐다.
그 당시 R&B에 빠져있었던 나는
묵직한 저음이 잘 나오는 Tannoy 의 Active에 반했었다.
(그당시 Review들이 대부분 칭찬 일색이었던터라..)
혹자들은 우퍼라고 폄하하기도 하지만..
사실 지금 보면 그렇게 정확한 모니터링을 해주는거 같진 않지만
그래도 난 너무 오래 이 사운드에 정이 들었나 부다.
아직도 집에서 잘 쓰고 있는걸 보면..
그 당시 120만원을 주고 샀는데..
지금은 중고가가 35정도였던가?
아.. 세월이여..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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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g 사의 Triton pro..

나의 첫 synthersizer..

한동안 국내에 Triton과 Tannoy의 열풍이 분적이 있었다.

Midi & Sound의 영향으로.

나 또한 그 영향을 받아 군대가기 6개월 전..

Mark 10 을 처분하고 엄마의 도움으로 악기를 대량 구매했다.

(고마워요 엄마..ㅠㅜ)

처음 써봤던 터치스크린.. silver 톤의 바디와 blue의 스크린이 너무 멋졌었다.

후에 군대갈때 영철이형한테 넘기고 제대한 후 팔았지만.

크고 작은 라이브를 몇번 하면서 생각이 났던 악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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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ynamic Mic의 대명사..
Shure사의 SM 58
낙원상가와 세운상가를 다 뒤져서
결국 세운상가에서 제일 싸게 샀었던 나의 첫 Mic..
그 당시엔 왜 그랬는지 On/Off 스위치가 있는게 더 좋아보여서
\ 5,000 더 내고 스위치 있는 걸 샀다.
(노래방 같은데 왜 그랬나 모르겠다 -ㅁ-;)
군대가기 전에 만들었던 demo들..
그리고 최근까지 많은 용도로 사용되었던 나의 첫 M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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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vsti라는게 없었을 당시..

좋은 음원은 Midist들에게 있어서 언제나 갈급한 oasis였다.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 나가서 받았던 상금으로 처음 사게 된

나의 첫 Module..Ensoniq사의 MR Rack..

(96년에 MR 61을 샀으면 또 안샀어도 될것을.. ㅠㅜ)

Mark 10 에 있던 어쿠스틱 음색만 쓰던 나에게

MR Rack의 음색들은 정말 천국이었다.

한참 유행이던 New Jack Swing 풍의 멋진 Demo와

땜핑 충만한 그 음색들..+_+

끝까지 갖고 있으려고 했지만

사용빈도가 점점 줄어들면서

눈물을 흘리며 방출했었던 나의 첫 모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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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뮤지션들의 친구..

BehringerEurorack MX 1604 A..

Wamirack 24 와 함께 시작했던 나의 첫번째 믹서..

물론 Mackie 1202가 더 좋았지만..

노브와 페이더의 차이.. 그리고 가격의 차이로

난 Behringer를 선택했다.

Mackie에 비해서 딸리긴 하지만 가격대 성능은 좋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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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gosys (현 esi)사의 Wamirack 24

내가 처음으로 쓰게 된 오디오카드 및 인터페이스다.

미디의 세계로 입문하게 되면서

오디오카드와 인터페이스의 필요성을 느끼던 나는

그 당시 혁신적인 스펙과 가격으로 나왔던.. 하지만

혁신적인 발열또한 최고였었던.. Wamirack 24를 구입하게 된다.

군대가서 XP 를 깔면서 드라이버 문제때문에

한동안 나를 골머리 썩게 만들었었던 비운의 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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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rzweil 사의 Mark 10..

1996년 고등학교 2학년때 아빠가 사주신 나의 첫 Digital 악기..

이 당시 ensoniq의 MR_61 과 고민끝에 산 악기였다.

(대학들어가고 나서 엄청 후회했었던..=ㅁ=)

세춘이네 있었던게 가장 큰 작용을 했었다.

컴퓨터로 미디를 못할 당시..

16트랙 시퀀서라는 엄청난 기능에 신세계가 열린듯 했었다..

군대 가기 전에 트라이톤을 사게 되면서 낙원상가로 팔려갈때 까지

나의 많은 곡들과 메인 악기로 훌륭한 역할을 다해주었던 녀석.

지금은 쫌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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