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번째 에어크리너 교체.


(어쩌다 보니 5월의 6번째는 빼먹었다.)


4개월에 한번씩 교체주기였는데


이번에는 6달이나 지났네..


차에 녹이 슬어가서인지


히터를 틀면 괜히 녹가루가 날리는것만 같다.


필터가 얼마나 걸러주겠냐만은.


필터라도 자주 갈아줘야겠다.






구입한지 3년이 넘어가는 iPhone 6


ios11로 가면서 배터리는 더 빨리 닳고 있다.


어디 갈때면 저전력모드로 다니기 일쑤...



남들은 8 이다 X 다 기변하는데


나는 생명연장의 꿈을 다시 꾸기로..


배터리계의 명품으로 꼽히는 


NOHON 사의 배터리를 주문했다.


광군절을 맞아 알리에서 주문했는데


22,000원 정도 들었다.


 







플래그쉽 이라는 딱지가 뙇!!







정품 iPhone6 배터리는 1810 mAh


NOHON 사의 배터리는 2200 mAh

 

(용량이 다양하다)







패키지도 꽤 고급스럽다.







구성품들도 꽤 알차고.







별드라이버도 고급스럽고


각종 공구들도 퀄리티가 좋다.







끈끈이도 들어있고!








5S, 3GS 에 이어 세 번째로 교체하는 배터리.


먼저 별드라이버로 나사를 두 개 분리하고







기판을 들어준다.


전체 분리하지 말고 90도 정도 유지해주는게


나중에도 편하다는 글을 읽고 나도 그렇게!


고정하기가 힘들어서 박스에다가 테이프로 붙혀서


고정을 해놨다.








먼저 나사를 분리해 주는데


왼쪽 나사가 길고


오른쪽 나사가 짧다.


역순으로 조립할때 유의!








나사는 잘 보관.







배터리 단자의 덮개를 열어주고







5s때도 애먹었던 끈끈이 제거의 시간.


다른 분들은 쭉~ 잡아당겨서 잘만 끈끈이를 제거 하던데


나는 다 끊어먹고...


결국엔 드라이어로 열을 가해서


동봉되어있던 쇠주걱같은 공구로


또 힘들게 배터리를 분리했다.






깨끗해진 케이스.


오른쪽의 무시무시한 철제 공구가 보인다.


5s때는 플라스틱 공구로 하다가 


다 부러트렸었는데..







새 배터리와 3년간 수고한 배터리.







끈끈이를 붙혀주고







장착완료!







역순으로 다시 조립하고


전원 ON!






수리 끝!






기존 오리지날 배터리.


싸이클도 1282.


(싸이클은 새 배터리일수록 0에 가깝다)


전체용량 1751에 완충해도 1100







교체한 새 배터리.


싸이클은 0


전체용량 1810??


완충하면 2200



근데 실제로 완충하니 2300도 뜨더라.





22,000 원에 잘 교체했다!


왜 NOHON 노혼 하는지 알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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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823


여섯번째 정기 점검 날.

즉 CR-V 를 사고 3년이 지났다는 이야기.

그간에 내가 얼마나 차를 아꼈는지는

말을 해서 무엇하랴.

이번 녹 사태가 터지기 전까지는..

마음이 아프다.


에어필터는 무상 정비에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올해부터는 내가 직접 갈기로 했다.

작년에 2년만에 처음으로 갈았었는데

센터 정품은 39,710원


공임이라고 할것도 없이

에어컨 필터 가는것 만큼 쉽다.

엔진룸에 있는 덮개에서 쇠로 된 3개의 걸쇠를 빼면

커버가 분리 된다.






그리고 미리 사두었던 NOMIS 에어필터를 준비.

가격은 공구가 13,000원

센터 정품 대비 1/3 가격이다.






새 에어필터와 1년 사용한 정품 필터.

에어필터는 1년에 한번 만 갈아줘도 될 듯 하다.







6개월 만에 다시 방문한

용산 KCC 혼다 서비스.





4:3 모니터는 진짜 오랫만이다.

정비가 되고 있구나~ 만 확인할 수 있는.



오늘은 여섯번째 엔진오일 교환

그리고 세번째 오일필터 교환

(사실은 6개월 전에 내가 가져간 걸로 교체했으니 네번째)



그리고 녹/부식 에 관한 보증이 5일남은 상황이었기 때문에

전체적인 녹 점검을 해달라고 이야기했다.







추가적으로 못 뜯어봤던 1열 시트.

2열보다 좀 뜯기 어려웠는데

1열시트에도 역시 녹이 있다.


하부도 봤는데

내가 언더코팅을 해놨어서 인지

잘 확인이 되지는 않는다.


아무튼

혼다코리아 내부에서는

방청처리를 무상으로 해준다는 입장이고

오너스클럽을 비롯한 동호회 입장은

방청 거부.


보증 완료 5일을 남기고 센터에 방문.

녹에 대한 센터 확인이 있었기때문에

추후에 있을 사태에도 대비가 된것 같다.


차는 진짜 좋은데.

정말 애정 했는데.

어제는 화가나서 헤이딜러로

차 매입도 알아봤었다.

2,161 ~ 2,435 만원 정도 부르더군.

차를 판다고 해도

적당한 대안이 없다.


부디 혼다코리아는 각성하고

이제라도 제대로 된 사과와 보상안을 내놓으라.

(이미 적정 시점을 놓친듯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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