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장마철.

비가 많이 왔다.

유막제거 와 발수코팅을 한 번 해볼까?







차량 구입 후 2년이 다 되도록 한번도 해보지 않았던

유막제거 와 발수코팅을 해보려

글라코 G-47 과 G-97을 구매했다.


유막제거제 G-47 은 워낙에 많이들 사용하니 pass.

발수코팅제는 대부분 G-4 를 많이 쓰던데 이건 경화 후 닦아야 했고

지속기간이 1년 간다는 G-19는 품절.

그에 비해 G-97은 바르고 바로 닦으면 된다고 해서 결정.






먼저 고압수 -> 카 샴푸로 세정후 모습.







글라코 G-47 유막제거제 사용방법







G-47을 문대 문대 해줬다.

엄청 힘들드만.

-ㅅ-;

더 꼼꼼히 발랐어야 하나보다.






앞유리, 옆유리, 썬루프, 트렁크, 빽미러 까지 모두.

하다보니 왜 빽미러 용이 따로 있는지 알겠더라.






실내에서 바라본 모습.

듬성 듬성 인 부분이 보인다.







그리고 고압수로 깨끗히 세척.

친수 상태가 된 상태.






하지만 뒷유리는 엉망이다.

유막이 거의 남아있네.

ㅠㅜ

유막이 사라진 부분과 남은 부분이 명확하다.






앞유리도 조금 남은 부분이 보인다.

-ㅅ-;

다시 시공하기엔 너무 힘도 빠지고 시간도 늦었다.

다음번에 제대로!!






이어서 발수코팅을 해보자

바르고 바로 닦으면 되는데 효과는 더 좋다는 (제조사 의 말)

믿거나 말거나.


G-97 출격!





인터넷에도 G-97 의 사용기는 별로 없다.

ㅎㅎㅎ


바를때 뽀드득~ 소리가 엄청 크다.

그리고 소주 비슷한 냄새가 강하다.






발수코팅 끝!

비가 와야 테스트가 될텐데.

비가 오면 세차한게 아깝네.

-ㅅ-;







세차와 유막제거 발수코팅까지.

끝내니 새벽이다.

아하하






발수코팅을 하고 나니까

물방울이 통통 튕겨져 나가면서

위로 쓸려져 나간다.

^_^






장마를 앞두고

유막제거와 발수코팅을 하려고 마음을 먹었다.

그에 앞서서 거의 2년째 쓰고 있는

와이퍼도 교체를 해야하지 않을까 싶어서 알아보다 구입한

보쉬 에어로 트윈.


센터에서는 순정 와이퍼 고무만 교체를 해준다.

운전석, 조수석, 트렁크 합이 32,000원


그런데 Ali에서 리필 고무만 사면




$5.99 에 살 수 있다. (트렁크 제외)

이걸 주문할까 하다가

배송이 너무 오래걸리니.

다음번 교체때 사용하기로!




정리


Ali 에서 리필고무 구입 $5.99 (배송은 15-30)

센터에서 리필고무 구입 32,000원

보쉬 에어로 트윈 18,370원

(보쉬 에어로 트윈은 리필이 아니라 아예 블레이드 자체를 교체)



CR-V 4세대 와이퍼 제원은


운전석 650mm (26인치)

조수석 400mm (16인치)

트렁크 315mm


되겠다.





와이퍼 분리 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영상에서 설명하는 대로 하면 끝.







먼저 순정 와이퍼를 빼내면

이렇게 쇠만 남는다.







순정 와이퍼를 빼내고

보쉬 에어로 트윈 26인치로 교체.






16인치 조수석 와이퍼 비교.


1자의 순정에 비해

보쉬 에어로 트윈은 둥글게 휘어있다.






양쪽 다 교체 완료.


보쉬는 고무 리필이 안되니

당분간 사용하고 안녕~


다음번엔 순정 블레이드에 고무리필만 해봐야겠다.









2016,7,3

(18,591km)


CR-V 4세대

네 번째 에어컨필터 교체

개당 2,570 원 주고 산 카컴 에어클리너필터.


4개월에 한번씩 교체해주고 있는데

이번엔 5개월만의 교체.

그래도 많이 더럽지 않다.

나는 1년에 3번 교체하기로!




요즘 나오는 차량에는 다 isofix 장착이 가능하다.


하지만 예전 카시트들은 isofix 장치가 없어서


안전벨트로만 장착이 가능했다.


우리 집은 두대의 카시트를 사용중인데


isofix 장치가 달려있지 않는 일반 카시트를 변신시켜볼까 한다.










알리에서 발견한 isofix latch.






160cm 까지 늘어난다.


가격은 $9.59


무료배송 정확히 3주가 걸렸다.







지금 isofix 카시트라고 나오는 제품들도 자체에 고정으로 달려있는 경우도 있지만


이렇게 벨트식으로 되어있는 제품들도 많다.


기존 카시트 틈으로 구매한 isofix latch 를 넣고







쏙 넣어주면 끝!


안전벨트와 isofix 두가지 방식으로 결속해주니


더 안전할듯 하다.








그동안 사야지 사야지 하고 못샀던 하이패스를


드디어 구입했다.


행복단말기로 검색하면 많은 제품들이 나오는데


Morning Station 의 U-H70 으로 결정.




가격도 착하다.







신한 하이패스체크 전용 카드도 같이 발급


캐쉬백으로 10,000 돌려받았다능!


평소에 고속도로 탈 일이 많지는 않아서


유리창에 거치는 안했다.


톨게이트 지날때 꺼내서 들고있으니까


잘 찍히더라.

















뒷자리에 앉는 melody가

점점 발로 앞 시트를 뻥뻥 차는 일이 발생하면서

비닐로 된 커버를 장착하기에 이르렀다.









개당 $ 1.47 짜리를 두개 구매.

무료 배송.








실제로 받아봤더니 쪼글 쪼글 하다.

뭐 싼 맛에 달아놓고 있다.








작년에 왕창 사두었던 카컴 에어컨필터.

센터에서 엔진오일 교환시에도 에어컨필터는 교환이 안된다.

교환비용이 몇만원이나 한다는..


오픈마켓에서 작년에 사두었던 카컴필터는 개당 2,570원!!

원래는 4개월에 한 번씩 1년에 3번 교환하려고 했었는데

이번에는 좀더 사용해서 6개월이 지났다.

그래도 많이 더럽지 않네.


이제는 완전 익숙해져서 1분이 채 안걸린다.












150224



세 번째 엔진오일 교환.

2014년 9월 1일 부터 몰아서

1년 6개월 정도 지났다.

총 운행거리는 15,443km


5년 or 10만 km 보증이기때문에

6개월에 한 번씩 엔진오일을 교환해주고 있다.

1년에 만km 정도 타는데 좀 자주인듯 싶지만

5년까지는 6개월 주기를 지키고 그 이후에는

다시 생각해보자.


언제나 그렇듯 예약하고 방문.

음료한잔과 안마의자 15분이 지나면

교환이 완료된다.

얼마전 지렁이를 넣었던 타이어의 패치 수리도 되냐구 물었지만

패치는 타이어 전문점에서 하라는 답변.

그냥 타도 될 듯 하다.









사실상 잘 사용하지는 않는

CR-V 4세대에 달려있는 AK-100 내비게이션.

펌웨어는 INS-200,KR,MP1,AUG,26A 버젼이 설치되어있었다.




http://navi.hondakorea.co.kr/


에 가시면 펌웨어를 다운받을수 있습니다.












USB에 펌웨어를 넣은 후

콘솔박스 안에 있는 USB에 연결.

내비게이션 우측 상단에 톱니바퀴를 누르고

설정에서 시스템 업그레이드 를 누르면 된다.






1~4번의 항목이 OK 가 되면 끝이다.







펌웨어 업그레이드가 되면

재부팅이 한번 되고







현재로서는 제일 나중 버젼인 INS-200,KR,MP1,JUL,22A

그런데 이 내비게이션을 쓸 일이 있을까 모르겠다...







인천공항에 픽업을 가야했던 지난 토요일.

분명 금요일 저녁 집 앞에 주차할때까지는 아무 이상이 없었는데

인천공항으로 나서는 토요일 아침 시동을 걸자 경고음이 울린다.

왼쪽 뒷바퀴의 공기압이 현저히 떨어져있던것.

(이 제품은 24 Psi 부터 경고음이 난다.)


요즘 나오는 차량에는 다 TPMS 기능이 있지만

나는 2014년 9월에 샀던 터라

사제로 TPMS 모듈을 달았었다.







내가 장착한 STEELMATE TP-71P

만약에 저걸 달지 않았었더라면

공기압이 빠져있는 지도 모르고 

신나게 인천공항을 향해 밟았을 터인데

영종대교 위에서 사고가 났을지도

-ㅅ-;;



 






다행히 근처 타이어 가게가 문을 열었다.







친절하게 4쪽의 공기압을 다 측정해주셨던

타이어프로 청량리점.

감사합니다!







정상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인천공항으로 쓔우웅!

무사히 픽업을 마치고 돌아왔다.








그리고 2일이 지났다.

엥??

다시 왼쪽 뒷바퀴의 바람이 빠져있다.

이건 분명 문제가 있는 것 같은데..








내려서 잘 확인해봤더니

역시나!

못이 박혀있었다.


예전에 아방이 탈때도 꼭 왼쪽 뒷바퀴에 많이 박혔었는데

이번에도 똑같은 위치다.

총 4번째 경험.

오늘은 그런데 구정연휴.

연곳이 있으려나 모르겠다.






신림동을 가다가 급 발견한

타이어 O 뱅크







먼저 펜치로 못을 빼냈더니

쉬이잉~ 바람이 샌다.







지렁이를 박아넣자.







바람이 새는 곳이 없는지

비누방울을 발라서 체크중.







여기서는 40 Psi로 맞춰주네.






4쪽다 39 Psi.

TPMS 모듈이 없었으면

바람이 빠진지도 모른채로

막 다녔겠지.

아이들도 두명이나 태우고 다니는 나로서는

늘 조심해야 겠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