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aire de lune

2년전 달아놨던 번호판 T-10 LED 두쪽 중 한 쪽이 나가버렸다.

하나만 사면 또 색이 안맞을까봐 두개를 사려다 보니

배송비 끼면 이래이래 5000~10000원 사이가 들 듯 싶어

알리를 찾아보았다.

그랬더니 4개에 1$ 무배 가 떴네!

냅다 주문하고 한달하고도 일주일이 지나니 슬쩍 도착!

껴봤더니 아주 눈부신 백색이다.

https://www.aliexpress.com/item/4pcs-T10-3d-LED-W5W-2825-White-Lights-Car-Side-direction-indicator-License-plate-light-Door/32602836638.html?spm=2114.13010608.0.0.3gYul2

지금은 1.18$ 로 올랐네 ㅎㅎ

개당 250원 꼴로 잘 샀다.

1호 딸이 차를 타고 멀리 갈때면

다리가 저리다는 이야기를 가끔 했었다.

대수롭지 않게 들었었는데

다리가 붕 떠있으니

많이 무리가 갔겠다.. 는 생각이 들어서 구입한

니가드 키즈 2

지금은 49,800 으로 만원이 올랐는데

10월 달만해도 개당 39,800 에 로켓배송이었다.

두개를 샀으니

꽤 싸게 득템한셈!

구성품은 이러하다.

왼쪽이 2호 아들용

오른쪽이 1호 딸용

다리가 짧은 아기들은 왼쪽 처럼

다리가 긴 아이들은 오른쪽 처럼

조립하면 되겠다.

기존 카시트 만 있을때 모습.

카시트를 떼어내고

isofix 고리에

니가드 키즈 2 의 고리를 연결한다.

두 좌석 모두 동일하게 설치

그 위에 카시트를 다시 장착하면 끝!

발판의 위치나 각도도 조절가능.

그래도 발 저리다는 이야기는

안해서 다행이다!

161114

혼다 차주들에게는 유명하신

더필터스의 권사장님에게

AIR FILTER 와  OIL FILTER 를 구입했다.

그동안 에어컨필터 = 캐빈필터 는

DIY로 1년에 3차례씩 교체해주고 있었는데

다른 필터들도 미리 구입해놓으면 좋을듯해서

공구의 막차를 탔다.

센터에서 오일 교환이

나는 아직 6번이 남았는데

(오일필터는 3번)

오일필터는 개당 만원도 안하는걸

두 번에 한번씩 교헤해주는게 찜찜하야

내년부터는 3번은 내껄 가져가기로

BOSCH OH 098

개당 4,000원에 저렴한 가격으로!

에어필터는 2년만에 처음 갈았었는데

내년부터는 1년마다 한번씩 갈아주기로.

NOMIS NAL11258

개당 13,000원에 득템

에어컨필터는 지난번에

사둔게 아직 많이 남아있다.

앞으로 3년간은

엔진오일, 오일필터, 에어필터, 에어컨필터는

걱정없겠다.

161116

지난 8월 용산 KCC 에서

오일교환 정기점검 시

공기압을 30에 맞춰줬다.

용산은 30이 적정이라고~

다니다 보니

날씨가 추워져서인지

27-28 사이를 왔다갔다~

출근길에 들른

청담 안호모터스

이곳은 공기압을 몇psi 에 맞춰드릴까요?

라고 물어보신다.

겨울이고 해서

36psi 로 부탁드렸다.

실제 측정은 37 psi로!

160826

CR-V 4세대

네 번째 정기점검

오늘은 네 번째 엔진오일 교환과

두 번째 오일필터 교환이 예약되어있다.

나는 계약 당시

5년 or 10만 km

엔진오일 10번, 오일필터 5번 교환 조건이어서

6개월마다 엔진오일을 교환하고 있는데

이제 4번 교환했으니 6번이 남았다.

오일필터는 거 얼마나 한다고

매번 해주지 1년에 한 번씩 해줄까.

내년부터는 오일필터도 내가 갈까보다.

그 동안 한번도 갈지 않았었던

에어필터.

직구로 미리 사놓을까.. 하다가 시기를 놓쳤는데

열어보니 매우 더럽다.

하긴 2년이 될동안 한번도 열어보지 않았으니.

열어본김에 센터에서 교체했다.

가격은 39,710원

내년부터는 1년에 한번씩 교체해줘야지.

에어필터 가 위치한 자리.

한번도 열어본적은 없지만

어렵지 않을듯 싶다.

센터에서 교체해주는 오일은

ULTRA LEO sn

OW20 오일이다.

10번을 다 채우고 나면

센터에서 할지

나도 다른 오일을 넣어볼지

고민해봐야겠다.

2호 아들이 카시트를 채워놓으면

가방 벗듯이

어깨끈을 매번 탈출하는 일이 발생했다.

허리 벨트만 채워져있고 어깨는 탈출한 상황이다 보니

가끔 급정거를 하거나

사고가 난다면

위험할 수 있겠더라.

그래서 찾아낸 카시트 벨트.

1개에 $1.25

너무 저렴하다!

좌표는 아래에

https://www.aliexpress.com/item/New-Arrival-Car-Baby-Child-Safety-Seat-Strap-Belt-Harness-Chest-Clip-Buckle-Latch-Nylon-PA66/32600074120.html?spm=2114.13010608.0.0.h3TVvU

똑같은 제품을

국내에서 사면 22,400 원..

-ㅅ-;

2호 아들 카시트에도 장착하고

1호 딸 카시트에도 장착!

160815

광복절 오후

이석증 증상으로 내내 누워있다

픽업하러 백화점 주차장을 들어서다가

주차되어있는 베라크루즈를 긁고 갔다.

ㅠㅜ

상태가 안좋긴 안좋았나보다

베라크루즈는 별 이상이 없어 보이는데..

언능 내려서 전화를 드렸더니

거의 다 왔단다.

나랑 똑같이 아이 키우는 아빠였는데

보시더니 그냥 가세요~ 하시네

감사합니다..

ㅠㅜ

안전운전!!!

160606

오전에 빡시게 3시간에 걸쳐 셀프세차를 하고

기분좋게 슈퍼매치를 관람한 후

평화의 공원 주차장을 나서는데

가만히 서있는 나에게 K3가 슬금슬금 다가오더니

퍽 하고 박았다.

상대방은 조수석 범퍼 쪽을

나는 운전석 뒷 쪽을

오른쪽 상단에 번쩍번쩍 광나는것 봐라.

오전에 3시간에 걸쳐 세차한게 더 화가 났다.

타이어쪽과 휠도 스크래치가 생기고

ㅠㅜ

상대방 100% 과실로 되어서

처음으로 성수동 센터에 입고를 했다.

150430

8개월 만에 첫 사고

회사에 잘 세워져있는 차를

우회전 하던 승합차가 긁고 갔다.

회사분이어서 센터입고까지는 안하고

회사 앞 덴트집에서 말끔히 복원.

얼마 전 뉴스에서 메탄올 워셔액에 대해

보도가 나간 후

모두가 분노하기에 이르렀고,

글고 에탄올 워셔액이 품절대란에 이르게 되었다.

그래서

직접 만들어봤다.

준비물

2L 생수병

소독용 에탄올

카샴푸

정수기 물 ( or 수돗물)

우리 동네 약국에서는

에탄올을 1000~1200원에 팔고 있었다.

처음에 정제수가 좋다는 말에

정제수를 1리터 짜리 두병을 샀는데

각 병당 1300원.

배보다 배꼽이 더 클거 같아서

다시 에탄올로 환불.

에탄올은 병당 1000원 이었으니

총 5000원이 들었다.

물과 에탄올이 7:3 비율일때 제일 좋다고 해서

2L 생수병 기준으로

먼저 소독용 에탄올을 각 병당 600ml 씩

먼저 넣었다.

에탄올 한병이 250ml였으니

두병씩 넣고 한병은 100ml를 계량해서

정확히 600ml를 완성.

주방세제도 좋다고 했는데

카샴푸를 5ml정도 넣었다.

식용유 색깔로 변신.

그리고 정수기에서 물을 받았더니

이렇게 2 통 완성.

시중에 파는 2리터 에탄올 워셔액 보다

반값 정도로 만들었다.

참고로 CR-V 4세대는

워셔액이 한 3리터 정도 들어가는 듯 하다.

다 비워내고 1통 반이 들어갔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