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50을 정리하고 새로 들여온

HaiWay H3000 을 소개할까 한다.


이제껏 공개된 H3000은 몇가지 버젼이 있는데


제일 처음 공개되었던 버젼은





검정 유광 Top. ver.


그로시 재질같아 보이는데 지문이 많이 묻어날것 같았다.






개선되어(?) 출시된 버젼.

레자같은 느낌의 White Top 으로 변경.

그 중에서도

HaiWay 로고가 아예 없는 ver.





그리고 HaiWay 로고가 터치 패널 안에 있는 ver.






그리고 HaiWay 로고가 제품 왼쪽 상단에 있는 ver.






그 중 내가 구입한 건 아예 로고가 없는 ver.

무슨 차이가 있는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암튼 제일 가격이 싼 걸로!





http://www.gearbest.com/projector/pp_211122.html


지금까지 검색으로는 제일 싼 곳!





색상은 White, Blue, Pink 3가지 인것 같은데

color 가 너무 안습이다..

차라리 처음 공개되었던 Black Top ver.이 훨씬 고급스럽다.








처음 공개되었던 Black Top ver. 의 개봉기







그리고 후에 출시된 White Top ver. 의 개봉기.








DHL 로 6일만에 받아본 HaiWay 사의 H3000

외관에는 Mini PROJECTOR 라고 써있다.








박스를 열면 본체가 들어있고

(HaiWay 로고가 없는 버젼이다. 없어서 싸게 산 것 같기도 하다. 뭐 어떤가. 싸면 땡이지!)









UC50 을 쓸때 불만이었던 3면에 걸친 입력단들을 말끔히 해소하듯

한면으로 입력단이 다 몰려있다.

3.5 이어폰 아웃단자, T-Flash = micro SD (32G 까지 인식), USB (외장하드도 잘 인식 된다). reset 버튼과 5pin 충전.

(HDMI단자가 빠져서 아쉬운 유저들이 있을것 같긴하다.)

나의 경우 HDMI 입력은 거의 없었기 때문에 별 상관이 없었다.








본체를 빼고 나면

3개의 박스가 보인다.







3개의 박스 안에는

리모콘, USB - 5pin 라인, 충전기 와 매뉴얼 (영문, 중문) 이 들어있다.















처음 저가형 가정용 빔프로젝터에 관심이 생긴건 UNIC 사의 UC40 때문이었다.

대륙의 실수 시리즈로 알려져서 인지

지금도 샤오미 빔프로젝터로 알려져있는...





멋진 홈씨어터를 저렴한 가격에 꾸밀 수 있다는 생각에 

대륙의 실수 시리즈로 유명해졌던 UNIC 사의 UC40.

하지만 소음이 크고 발열이 심하다는 단점이 있었고.






비슷한 가격대와 성능.

GM60 도 있었다.







그리고 2016년을 맞아

UC40 에다가 Wi-Fi 기능이 추가.

스마트폰과 연결이 가능한 

UC46이 나왔다.


(혹시 UC40 을 사려거든 꼭 UC46으로 사시길!)




위의 제품들은 일단 크기가 크고

캠핑을 가서 사용하기에는 너무 컸기때문에

나는 다음에 출시 되었던 UC50 을 얼마나 기다렸는지 모른다.








그리고 지난 광군절 날 드디어 UC50을 구입했다.



정말 작은 크기.

저렴한 가격.

저녁마다 한편씩 영화를 보고 자는등

꽤 잘 사용했다.


하지만 몇가지 단점들이 보이기 시작했고

시장에는 내가 느꼈던 단점들을 개선한 모델들이 쏟아지기 시작했다.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탑재.

블루투스 기능 탑재.

스마트폰과 미러링 가능.

한글 메뉴 가능.

등등의 필요한 기능들이 보강이 되었음에도

가격은 UC50 과 그다지 차이가 나지 않는 제품들이 보이기 등장했다.



그 중에서도 나의 레이더에 포착 되었던 프로젝터는 바로

HaiWay 사의 H3000 되겠다.
















2015년 8~9 월 경 출시 되었던

HaiWay H3000 


지금 양산 모델과는 달리

유광 검은색의 탑이다.

버튼들의 배치도 지금 양산 모델과는 조금 다르다.


(판매자에게 문의 했더니 H3000A 로 불리며 기능은 동일하다고 했는데

지금은 초기 모델은 구할수 없는 듯 하다.)





열심히 검색한 결과

Aliexpress 에서는 $160

EMS 배송은 $23.09









Gearbest 에서는 $147.68 !!








제일 빠른 Expedited Shipping 으로 해도 $7.13 


Total $154.81


Aliexpress보다 거의 $30 정도 저렴하다.



언어를 한국어로. 사용 화폐를 \ 으로 설정하면

이렇게 최종 금액도 나온다.








여기서 잠깐.


Gearbest에서 구입시 $100 이 넘는 경우

Expedited Shipping으로 하면

Standard Shipping 보다 저렴한 대신

통관 중에 통관수수료 22000원 과 창고보관료 10000원을

내는 경우도 있다고 하는데

Expedited Shipping 을 DHL로 보낼때는 아닌 거 같기도 하다.

나도 주문 후에 32,000원 나갈 줄 알고 살짝 걱정했는데

오늘 보니 주말끼고 6일만에 수수료 없이 무사 도착!

주문할때 판매자에게 잘 문의하시길.


시간적 여유가 있어서 Flat Rate Shipping으로 하실 경우에는 꼭 네덜란드 포스트로.

싱가폴 포스트로 하면 정말 기어서 온다는 이야기도..







Aliexpress와는 달리 진짜 소포의 사진을 찍어서 보내주는 친절함!










invoice 도 확인이 가능하다.











그리고 6일만에 도착한 

DHL발 HaiWay H3000!



다음 포스팅에는 H3000 개봉기 및 성능을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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