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aire de l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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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에 설치해서 각종 정보를 스캔할 수 있는 OBD2 소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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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남아도는 안드로이드폰도 구비 완료. 알리발 택배는 3주만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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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푼 맘을 가지고 차에 삽입!
특별히 on/off 전원이 있는 제품을 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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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리리 시동을 걸자마자 띵! 하는 소리가 나더니
각종 점검 경고등이 다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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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그냥 꽃으면 되는거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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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몰라 끼고 운전을 시작했더니 foot break 경고등 을 비롯 난리가 났다...

​​Check emission system

결국 아침에 다시 센터로 입고.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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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 장치를 장착했기때문에 스캔받고 정비하는데 살짝 비용 발생.
에잇! 바로 다시 팔아버려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