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826



CR-V 4세대

네 번째 정기점검


오늘은 네 번째 엔진오일 교환과

두 번째 오일필터 교환이 예약되어있다.


나는 계약 당시

5년 or 10만 km

엔진오일 10번, 오일필터 5번 교환 조건이어서

6개월마다 엔진오일을 교환하고 있는데

이제 4번 교환했으니 6번이 남았다.

오일필터는 거 얼마나 한다고

매번 해주지 1년에 한 번씩 해줄까.

내년부터는 오일필터도 내가 갈까보다.






그 동안 한번도 갈지 않았었던

에어필터.

직구로 미리 사놓을까.. 하다가 시기를 놓쳤는데

열어보니 매우 더럽다.

하긴 2년이 될동안 한번도 열어보지 않았으니.

열어본김에 센터에서 교체했다.

가격은 39,710원

내년부터는 1년에 한번씩 교체해줘야지.







에어필터 가 위치한 자리.

한번도 열어본적은 없지만

어렵지 않을듯 싶다.





센터에서 교체해주는 오일은

ULTRA LEO sn

OW20 오일이다.


10번을 다 채우고 나면

센터에서 할지

나도 다른 오일을 넣어볼지

고민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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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06


오전에 빡시게 3시간에 걸쳐 셀프세차를 하고

기분좋게 슈퍼매치를 관람한 후

평화의 공원 주차장을 나서는데

가만히 서있는 나에게 K3가 슬금슬금 다가오더니

퍽 하고 박았다.





상대방은 조수석 범퍼 쪽을

나는 운전석 뒷 쪽을






오른쪽 상단에 번쩍번쩍 광나는것 봐라.

오전에 3시간에 걸쳐 세차한게 더 화가 났다.







타이어쪽과 휠도 스크래치가 생기고

ㅠㅜ







상대방 100% 과실로 되어서

처음으로 성수동 센터에 입고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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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자리에 앉는 melody가

점점 발로 앞 시트를 뻥뻥 차는 일이 발생하면서

비닐로 된 커버를 장착하기에 이르렀다.









개당 $ 1.47 짜리를 두개 구매.

무료 배송.








실제로 받아봤더니 쪼글 쪼글 하다.

뭐 싼 맛에 달아놓고 있다.








작년에 왕창 사두었던 카컴 에어컨필터.

센터에서 엔진오일 교환시에도 에어컨필터는 교환이 안된다.

교환비용이 몇만원이나 한다는..


오픈마켓에서 작년에 사두었던 카컴필터는 개당 2,570원!!

원래는 4개월에 한 번씩 1년에 3번 교환하려고 했었는데

이번에는 좀더 사용해서 6개월이 지났다.

그래도 많이 더럽지 않네.


이제는 완전 익숙해져서 1분이 채 안걸린다.












150224



세 번째 엔진오일 교환.

2014년 9월 1일 부터 몰아서

1년 6개월 정도 지났다.

총 운행거리는 15,443km


5년 or 10만 km 보증이기때문에

6개월에 한 번씩 엔진오일을 교환해주고 있다.

1년에 만km 정도 타는데 좀 자주인듯 싶지만

5년까지는 6개월 주기를 지키고 그 이후에는

다시 생각해보자.


언제나 그렇듯 예약하고 방문.

음료한잔과 안마의자 15분이 지나면

교환이 완료된다.

얼마전 지렁이를 넣었던 타이어의 패치 수리도 되냐구 물었지만

패치는 타이어 전문점에서 하라는 답변.

그냥 타도 될 듯 하다.









사실상 잘 사용하지는 않는

CR-V 4세대에 달려있는 AK-100 내비게이션.

펌웨어는 INS-200,KR,MP1,AUG,26A 버젼이 설치되어있었다.




http://navi.hondakorea.co.kr/


에 가시면 펌웨어를 다운받을수 있습니다.












USB에 펌웨어를 넣은 후

콘솔박스 안에 있는 USB에 연결.

내비게이션 우측 상단에 톱니바퀴를 누르고

설정에서 시스템 업그레이드 를 누르면 된다.






1~4번의 항목이 OK 가 되면 끝이다.







펌웨어 업그레이드가 되면

재부팅이 한번 되고







현재로서는 제일 나중 버젼인 INS-200,KR,MP1,JUL,22A

그런데 이 내비게이션을 쓸 일이 있을까 모르겠다...





 

 

 

20150816

 

 

 

3번째 센터 방문.

 

처음 1,000 km 방문 이후

 

6개월후 방문해서 엔진오일을 갈았고

 

1년이 채 안되었지만 방문해서 엔진오일과 오일필터를 갈았다.

 

남들은 20,000km 도 더 탔겠구만

 

나는 이제 9,224km

 

1년에 딱 만키로 타는구나.

 

 

 

 

 

 

 

 

지난번 샀었던 Door Lock Cover 에 이어서

 

이번엔 Door Stopper Protection Cover 를 샀다.

 

 

 

 

 

요렇게 문 사이의 고리가 부식되는걸 막아주는 커버.

 

별거 아니지만 하나씩 보호해보자.

 

 

 

 

 

 

 

$3.X 짜리도 있었지만

 

배송이 35~60 일이 걸린다길래.

 

15~31 일이 걸리는 걸로 주문.

 

4개들이 1set가 $4.89

 

5월 31일 주문해서 6월 29일 도착했으니

 

거의 한달 걸렸네.

 

 

 

 

 

 

 

 

사실 저 부위가 물이 많이 맞을 곳은 아니긴하지만.

 

 

 

 

 

요렇게 덮개를 씌워주니

 

깔끔하니 보기도 좋다.

 

 

 

 

 

 

이전에 교체했었던 앞열 실내등.

나름 비싼 면발광 LED로 교체했었는데

생각보다 밝지 않았었다.

 

 

http://daysroom2.tistory.com/entry/CRV-4세대-실내등-LED-교체-DIY

 

지난번 실내등 LED 교체기

 

 

 

 

 

 

 

 

 

그래서 앞열을 6LED 로 교체하기로.

그리고 그 면발광 LED를 미등으로 보내기로.

교체하는 김에 번호판등도 교체하는걸로.

 

CR-V 4세대 LED 전구 규격은 T-10 

 

 

 

 

 

 

주말이 껴서인지

6일만에 LED 전구가 도착.

 

 

 

 

 

밝기는 매우 만족!

그런데 색이 약간 누렇다.

ㅠㅠ

 

중간열과 트렁크에 교체해놓은 면발광 LED는

순백에 가까운데

앞열만 누래서 좀 맘에 안듬.

 

앞 열에서 뺀 면발광 T-10으로 미등을 갈아보자.

 

 

 

 

 

트렁크를 열고 미등이 연결되어있는 줄을 살짝 돌려주면

요렇게 미등이 쏙! 분리가 된다.

순정 전구를 쏙 빼주고

 

 

 

 

 

가지고 있던 면발광 T-10 전구로 껴주면 끝!

 

 

 

 

 

화이트와 더 잘어울린다!

 

내친김에 안개등도? 라고 살짝 생각했지만

안개등은 순정이 더 잘보인다는 글을 읽었던 기억이..

 

 

 

 

 

이번엔 번호판 등을 교체해보자.

몇달전에 실내등 교체할때는 어려워보여서 pass 했었는데

자세히 보니 어려울것도 없다.

 

커다란 모양은 덮개일뿐.

덮개를 빼고나면 그 안에도 동일한 T-10 전구가 들어있다.

 

오른쪽으로 힘을 살짝 주면 소켓이 빠진다.

그걸 요리조리 움직여보면서 빼면 되는데 배선이 조금 딴딴하니 살살 늘려주면 ok.

 

 

 

 

 

번호판에는 그리 밝은게 필요할것 같지 않아서 2LED로.

 

 

 

 

 

환하게 잘 들어온다.

다만 아쉽다면 얘도 살짝 누런끼가..

이번에 주문한 회사 제품은 누런끼가 있다.

그래도 번호판이니까 뭐.

pass.

 

 

 

 

 

 

LED 로 교체를 하고 남은

총 8개의 순정 T-10 전구.

 

미등 2개,

실내 1열 2개,

실내 2열 1개,

트렁크 1개,

번호판 2개.

 

 

 

 

 

 

 

 

CR-V 배터리가 용량이 작은건 유명한 사실.

 

(CR-V랑 CIVIC만 작다던데..)

 

45L 가 뭐니..

 

2014년 9월에 입양하고 4,000km 정도 밖에 안뛰었는데

 

벌써 방전이 두 번째...

 

 

첫 번째는 이랬다.

 

추운 겨울 날 차에서 잠든 melody때문에

 

시동을 끄고 ACC 모드로 놓고 히터를 25분인가 틀었었는데

 

1시간 있다가 보니 계기판이 덜덜덜 떨리며 방전.

 

 

 

두 번째는 더 웃겼다.

 

고물상에 헌 옷 가지 팔러 입구에 떡하니 대놓고

 

비상등 3분인가 켜놓았는데

 

또 방전.

 

리어커들 못 들어오고..

 

안되겠다 싶어 센터로 가서 점검을 받았는데

 

배터리 자체의 성능은 85% 정도 되나

 

시동 성능이 너무 떨어졌다네..

 

이 뭐니..

 

 

 

 

 

센터에 간 김에

 

배터리를 교체를 문의 했더니 가격이 119,000원 (공임 포함)

 

용량도 늘었다고는 하는데 75 L 이었나?

 

4개월도 안됐는데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까페글을 검색해 보니 충분히 DIY 로 할 수 있겠더라.

 

 

 

 

 

위X프 에서 최저가 검색.

 

델코 DF 80 L 로 주문.

 

공구가 없으니 공구 추가 로 57,600원 + 배송비 6,000원 - 쿠폰할인 5,000원

 

(폐 배터리 반납조건)

 

으로 주문!

 

배터리가 몇일 있다 도착했고 연이은 야근 끝에

 

주말에나 교체하려고 열어봤더니.

 

공구는 없고 배터리만 덜렁..

 

아 짜증나.

 

배송기사는 수거하러 오겠다고 두 번이나 전화왔는데

 

주말 이라 판매처는 전화도 안받고..

 

 

 

 

 

 

월요일이 되면 또 야근에 시간이 없을듯 하여

 

선배형 한테 들러 10인치 짜리 육각렌치로 분해 시작.

 

긴 렌치로 했으면 쓱쓱 분해했을것을.

 

일일히 돌리면서 하려니 영 힘들다.

 

게다가 날씨는 왜이렇게 추운가...

 

오후 4시에 -8도 라니..

 

먼저 + - 극 에 연결되어있는 너트부터 분리.

 

그 다음에 배터리 지지대를 분리.

 

그런데 여기서 조금 실수가..

 

플라스틱으로 되어있는 육각형의 케이스가 한쪽이 부러졌다

 

ㅜㅜ

 

그리고 분리를 다 했을 무렵.

 

육각렌치를 엔진룸으로 떨어트리는 사고가..

 

/ㅁ/

 

다시 철물점으로 렌치를 사러 갔는데

 

10인치만 없네..

 

옆 동네 철물점으로 다시 가서

 

극적으로 다시 작업 시작.

 

 

 

 

 

새로 장착 할 델코 80 L 배터리와 순정 45 L 배터리.

 

크기에서부터 차이가 난다.

 

 

 

 

 

 

이 부분이 배터리를 놓는 바닥인데

 

이게 말이 많았던 부분이다.

 

공간이 작은데 큰 배터리를 넣으려면 바닥을 펴야하네 어쩌네.

 

사설 장착점은 그래서 공임비용을 받네 어쩌네 했던건데

 

바닥은 평평하기 그지 없었고

 

 

 

 

 

델코 80 L 배터리는 원래 자리마냥 쏙 맞는다.

 

(플라스틱 받침대와 케이스가 없기 때문, 근데 배터리에 원래 케이스가 있어야 하는 건가?

 

잘 모르겠다. 예전에 아반떼 HD 때는 케이스가 없었던거 같긴 한데..)

 

원래 80 L 자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듯.

 

이렇게 델코 80 L 배터리로 교체 끝!

 

내일 공구가 안왔기 때문에 6,000원을 환불 받게된다면

 

센터 기준 반값에 배터리를 교체 했네.

 

시간 나면 센터 들러서 빠트린 렌치나 찾아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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