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816

 

 

 

3번째 센터 방문.

 

처음 1,000 km 방문 이후

 

6개월후 방문해서 엔진오일을 갈았고

 

1년이 채 안되었지만 방문해서 엔진오일과 오일필터를 갈았다.

 

남들은 20,000km 도 더 탔겠구만

 

나는 이제 9,224km

 

1년에 딱 만키로 타는구나.

 

 

 

 

 

 

 

 

지난번 샀었던 Door Lock Cover 에 이어서

 

이번엔 Door Stopper Protection Cover 를 샀다.

 

 

 

 

 

요렇게 문 사이의 고리가 부식되는걸 막아주는 커버.

 

별거 아니지만 하나씩 보호해보자.

 

 

 

 

 

 

 

$3.X 짜리도 있었지만

 

배송이 35~60 일이 걸린다길래.

 

15~31 일이 걸리는 걸로 주문.

 

4개들이 1set가 $4.89

 

5월 31일 주문해서 6월 29일 도착했으니

 

거의 한달 걸렸네.

 

 

 

 

 

 

 

 

사실 저 부위가 물이 많이 맞을 곳은 아니긴하지만.

 

 

 

 

 

요렇게 덮개를 씌워주니

 

깔끔하니 보기도 좋다.

 

 

 

10개월째 CR-V 을 몰면서

 

가장 마음에 안드는게 한가지 있었으니.

 

바로!

 

HONDA 스쿠터에나 달려있음직 한

 

땍! 하는 혼 소리 였다.

 

정말 말도 안되는 혼이 달려있음에 좌절.

 

벼르고 벼르다가 에쿠스 혼으로 교체를 했다.

 

이전에 아방이 HD를 몰때도 에쿠스 혼을 사용했어서

 

소리야 익숙한 소리다.

 

 

CR-V 4세대에서 혼 교체를 제대로 하려면

 

범퍼를 탈거해야한다는데

 

또 그건 원치 않았기 때문에

 

기존 High 혼만 교체.(기존 Low혼은 살아있음)

 

 에쿠스 혼 High & Low 를 달아주는 방식으로

 

지금 조합은 기존 Low에 에쿠스 High & Low.

 

총 3개의 혼이 달려있는 셈.

 

 

 

 

 

 

 

먼저 오늘의 주인공 에쿠스 혼.

 

이 아니라 소라 혼.

 

사실 두가지가 같다.

 

SUNGIL 이라는 이름이 박혀있는 소라 혼이

 

현대 모비스의 홀로그램을 붙히고 나면

 

정품으로 신분상승.

 

가격은 +8,000이 된다능.

 

두 혼의 차이는 홀로그램 유.무.

 

성능은 동일하다니.

 

판단은 알아서들 하시길.

 

 

혹시 몰라 에쿠스 혼 코드 넘버도 적어드림.

 

966103N000 11B04-04-06A 3NO (Low)

966203N000 11B04-04-06A 3NO (High)

 

 

현대모비스 부품몰에서 위의 코드로 구입하거나

 

오픈마켓에서 에쿠스 혼 으로 검색후 구입하셔도 무방.

 

 

 

 

 

 

 

왼쪽이 홀로그램이 붙은 모비스 정품.

 

오른쪽이 비품 소라혼.

 

판매자가 적어놓은대로 소리는 동일하단다.

 

 

 

현.기 차인 경우 그냥 혼만 교체하면 쨱이 맞겠지만

 

CR-V에는 연결 짹을 같이 구입해야 한다.

 

Low, High에 각각 연결짹이 필요하다.

 

 

 

 

 

 

 

 

그리고 흔히 깔깔이로 불리우는 라쳇렌치가 필요하다.

 

그리고 앞에 끼울 12mm와 10mm.

 

(배터리 교체시에도 10mm 를 사용한다)

 

스패너로 되겠지.. 하다가 공구점에 다시 가는 불상사가 생기므로

 

미리 준비해놓으면 좋다.

 

 

 

 

 

 

 

 

High혼 의 경우 기존 짹에 연결하지만

 

Low혼의 경우 기존혼을 제거하지 않고 추가하는 방식이기때문에

 

전원을 High 혼 전원에 같이 연결해야 하는 상황이다.

 

거리가 떨어져있는 두 혼을 연결하려면

 

전선이 필요하다.

 

(새로 산 연결짹의 길이가 넉넉하다면 상관없다)

 

1m정도면 충분한데.

 

두 전선중 또 한가닥만 사용할거라 반을 잘라주면 되겠다.

 

 

 

 

 

자. 이제 본넷을 열고 혼을 교체해보자.

 

그림에 적어놓은 순서대로 진행.

 

그릴방향을 잘 살피라.

 

1번 먼저 볼트를 푼다.

 

위치가 애매해서 스패너로는 힘들다.

 

볼트를 풀다가 본넷 안으로 떨어트리기 딱 좋다.

 

그런 불상사가 일어나지 않도록 조심!

 

그리고 2번 볼트를 풀면

 

순정 High 혼이 달린 브라켓이 분리가 된다.

 

 

 

 

 

 

 

그럼 분리한 브라켓에서 순정 High 혼을 빼고

 

에쿠스 High 혼을 장착한다.

 

새로 산 연결짹도 High 혼에 껴준다.

 

주의 할 점은

 

기존 순정 혼에는 전원이 한가닥인데

 

새로 산 연결짹에는 전원이 두가닥!

 

한가닥은 브라켓에 연결할 볼트에 접지.

 

(+,- 구분이 없어서 아무선이나 접지하면 된다. 그래도 색은 맞추자)

 

한가닥만 살려두면 된다.

 

브라켓에 에쿠스 혼 장착시 각도가 중요하다.

 

(브라켓 장착시 공간확보 때문.)

 

혼이 차체에 닿게 되면

 

혼을 누를시에 차에 진동이 생길수 있다고 하니

 

주의해서 연결!!

 

 

 

 

 

이번엔 Low 혼을 장착해보자.

 

High 혼 처럼 기존혼을 에쿠스 혼으로 바꾸는게 아니다.

 

기존 Low혼은 범퍼를 탈거해야 보이는데

 

나는 범퍼를 탈거하는 대작업까지는 갈게 아니기때문에..

 

Low 혼을 장착할 공간을 찾아야 한다.

 

 

먼저 위치를 잘 파악하자.

 

(엔진과 그릴방향을 참고하세요)

 

주황색으로 색칠해놓은 육각볼트에 Low혼을 장착.

 

주의할점은 High혼의 브라켓과 달리 볼트의 규격이 10mm!

 

(High 혼 브라켓은 12mm)

 

에쿠스 Low혼을 장착할부분은 별도의 브라켓이 없기 때문에

 

연결짹만 연결 후 10mm 볼트에 Low 혼을 장착하면 된다.

 

주의 할점은 혼 입구는 바닥을 보게끔.

 

그리고 10mm 볼트에 연결짹의 선 한가닥을 접지.

 

 

 

그러면 어떤 일이 발생하느냐.

 

장착한 High 혼과 Low 혼의 거리가 벌어져서

 

연결짹 끼리 선이 안 닿는 일이 발생한다.

 

(Low혼은 교체가 아니고 추가 이기 때문에 순정 Low 혼의 전원과 만날 수 없기 때문)

 

 

그럼 추가한 에쿠스 Low 혼 연결짹의 선 한가닥을 High 혼의 연결짹과 만날 수 있게 하기 위해

 

준비해 놓은 전선으로 늘려주면 끝!

 

 

 

 

 

 

 

자. 이제 연결한 혼의 전원들을 연결해보자.

 

순정 혼 전원 선 (짹은 과감히 잘라주자. 그럼 선 한가닥이 남겠지?)

 

그리고 Low 혼 짹에서 나온 선.

 

그리고 High 혼 에서 늘려준 선.

 

세 가닥을 연결해 주면 끝!

 

 

 

 

 

 

세 선을 연결하고

 

플라스틱 커버 밑으로 넣어주면 끝.

 

 

 

 

 

 

동그라미 쳐 놓은 부분이 High 혼 위치.

 

세 선은 저렇게 커버 밑에 들어가 있다.

 

 

 

 

 

 

그릴 쪽에서 보면 High 혼이 살짝 보인다.

 

 

 

 

 

 

마지막으로

 

우렁찬 에쿠스 혼 소리!

 

Low 혼은 A

 

High 혼은 C#

 

A major KEY 되겠다!

 

 

 

총 비용을 정리해보면

 

에쿠스 혼 (비품) 16,000원

 

연결짹 2,500원

 

전선 1,000원

 

라쳇렌치 10,000

 

12mm 2,000원

 

Total 31,500 원 되겠다.

 

 

묵힌 체증이 내려간것 같다.

 

+_+

 

 

 

 

 

 

 

 

20150131

 

 

배터리가 작다는건 알고 있었지만

잠시주차해놓고 깜빡이를 켜놨는데

두번째 방전..

 

급하게 보험을 불러서 점프를 하고

바로 용산혼다KCC 로 갔다.

 

 

 

 

 

 

배터리를 교체하는게 좋겠다는 이야기..

 

(이후에 집에와서 다음주에 바로 자가로 배터리는 교체했다)

 

원래 5,000km 정도에 점검 및 엔진오일 교체시기이긴 했는데

 

온 김에 엔진오일도 교체를 해달라고 했다.

 

이 당시 주행거리는 4,129km

 

 

예전에 아방이를 탈때는 1년에 한번정도 엔진오일을 교체했었다.

 

어짜피 1년에 10,000km도 안탔으니까.

 

지금도 주행거리는 마찬가지이긴 하지만

 

차를 살때 받은 쿠폰들이 있기때문에

 

6개월마다 엔진오일을 갈아주어야 한다.

 

 

엔진오일도 보증기간과 쿠폰사용이 끝나면

 

자가로 교체해봐야겠다.

 

 

 

 

 

 

 

 

 

 

 

 

20141031

 

8월 말일날 차를 구입하고

 

거의 두달 만에 1,000km 점검을 받으러 왔다.

 

 

 

 

 

 

 

1,000km 점검이야 뭐

 

특별하게 할 게 없을듯 하다.

 

 

 

 

 

 

살짝 한번 둘러봤더니

 

점검 완료!

 

 

 

지난 9월 첫 시동을 건 이후로

 

에어컨 필터를 한번도 교체를 안했었다.

 

이전 아방이를 탈때는 1년에 한번 엔진오일 갈때마다 공업소에 그냥 맡겼었는데

 

이제는 쉬운 정비부터 직접 해보자는 마음으로!

 

마침 Owners Club에 좋은 정보가 떴다.

 

필터는 저렴한걸 자주 교체해주는게 좋다는 정보.

 

CIVIC 과 동일한 필터를 사용하기때문에

 

CIVIC용으로 주문.

 

 

 

 

 

 

주문한 CARCOM 필터가 왔다.

 

먼저 4개만 주문해봤는데

 

오호 너무 쉬운걸?

 

추가로 10개 더 주문.

 

한참 쓰겠다.

 

 

 

 

 

먼저 다시방? 글로브박스를 열고

 

양 옆을 누르면 글로브박스가 1차로 빠진다.

 

 

 

 

 

우측을 보면 고리가 하나 있는게 보이는데

 

아래부분을 툭 누르면 걸쇠가 빠지면서

 

글로그박스가 완전 분리.

 

 

 

 

 

 

글로브 박스 뒷편이다.

 

양쪽을 누르면서 덮개를 빼면 필터가 보인다.

 

AIR FLOW↓  방향을 잘 확인하고 교체하면 끝!

 

 

 


 

왼편이 새 필터

 

오른쪽이 9개월 사용한 필터.

 

앞으로는 분기별로 교체해줄까 보다.

 

거짓말 안하고 1분이면 교체가 가능.

 

개당 2400원이 안되는 가격이면

 

가성비 최고이지 않은가!

 

 

 

 

 

 

 

이전에 교체했었던 앞열 실내등.

나름 비싼 면발광 LED로 교체했었는데

생각보다 밝지 않았었다.

 

 

http://daysroom2.tistory.com/entry/CRV-4세대-실내등-LED-교체-DIY

 

지난번 실내등 LED 교체기

 

 

 

 

 

 

 

 

 

그래서 앞열을 6LED 로 교체하기로.

그리고 그 면발광 LED를 미등으로 보내기로.

교체하는 김에 번호판등도 교체하는걸로.

 

CR-V 4세대 LED 전구 규격은 T-10 

 

 

 

 

 

 

주말이 껴서인지

6일만에 LED 전구가 도착.

 

 

 

 

 

밝기는 매우 만족!

그런데 색이 약간 누렇다.

ㅠㅠ

 

중간열과 트렁크에 교체해놓은 면발광 LED는

순백에 가까운데

앞열만 누래서 좀 맘에 안듬.

 

앞 열에서 뺀 면발광 T-10으로 미등을 갈아보자.

 

 

 

 

 

트렁크를 열고 미등이 연결되어있는 줄을 살짝 돌려주면

요렇게 미등이 쏙! 분리가 된다.

순정 전구를 쏙 빼주고

 

 

 

 

 

가지고 있던 면발광 T-10 전구로 껴주면 끝!

 

 

 

 

 

화이트와 더 잘어울린다!

 

내친김에 안개등도? 라고 살짝 생각했지만

안개등은 순정이 더 잘보인다는 글을 읽었던 기억이..

 

 

 

 

 

이번엔 번호판 등을 교체해보자.

몇달전에 실내등 교체할때는 어려워보여서 pass 했었는데

자세히 보니 어려울것도 없다.

 

커다란 모양은 덮개일뿐.

덮개를 빼고나면 그 안에도 동일한 T-10 전구가 들어있다.

 

오른쪽으로 힘을 살짝 주면 소켓이 빠진다.

그걸 요리조리 움직여보면서 빼면 되는데 배선이 조금 딴딴하니 살살 늘려주면 ok.

 

 

 

 

 

번호판에는 그리 밝은게 필요할것 같지 않아서 2LED로.

 

 

 

 

 

환하게 잘 들어온다.

다만 아쉽다면 얘도 살짝 누런끼가..

이번에 주문한 회사 제품은 누런끼가 있다.

그래도 번호판이니까 뭐.

pass.

 

 

 

 

 

 

LED 로 교체를 하고 남은

총 8개의 순정 T-10 전구.

 

미등 2개,

실내 1열 2개,

실내 2열 1개,

트렁크 1개,

번호판 2개.

 

 

 

 

 

 

예전에도 바이저 없이 한참을 타다가

 

비오는 날 문 열고 싶을때 불편해서

 

바이저를 달았었다.

 

현대차는 저렴한 바이저도 많이 있었는데

 

CR-V 로 오고나니까

 

바이저가 맘에 드는게 하나도 없는거다.

 

오픈마켓에서 파는 제품은 경X 제품이 거의 유일한데.

 

크롬은 완전x3 싫고

 

아크릴로 된것도  맘에드는게 없어서

 

써치를 시작.

 

 

 

 

띠리리.

 

정품은 무려 $136.80

 

-ㅅ-;

 

 

 

 

 

써치를 거듭한 끝에

 

정품과 거의 동일한 제품을 발견했다.

 

$29 이지만 EMS 배송비가 $24!

 

지금은 가격이 살짝 올랐다.

 

 

 

 

 

EMS로 받고 장착!

처음엔 Visor의 크롬부분에 비닐이 붙어있는지도 몰랐다.

 

8개월이 지난후에 세차하다가 물이 들어가면서 크롬부분이 이상함을 발견.

 

아마 그동안 비닐이 바싹 말랐는데 물이 들어가니까 이상이 생긴모양인데

 

이미 말라비틀어져서인지 비닐이 잘 안벗겨진다.

 

칼로 뜯다가 완전 지저분해져서 어떡할까 고민중....

 

ㅠㅜ

 

 

 

 

 

 

정품과 동일한 구조.

 

클립으로 고정하는 방식이다.

 

설명서도 없이 와서

 

youtube를 뒤져가며 장착 방법을 연구했었다.

 

 

 

 

 

 

메일로 받았던 허접한 설명서보다 이 영상이 훨씬 도움이 된다.

 

 

장착부분의 먼지를 제거하느라 영상에서도 알콜을 플라스틱 트림과 장착면을 닦아주는 부분이 있어서

 

아세톤으로 따라하다가 플라스틱 트림 부분이 살짝 허옇게 일어났다.

 

ㅠㅜ

 

다행히 Visor로 가려서 안보이긴 하지만 엄청 속상햇었던..

 

 

 

2014doorvisors.pdf

 

그래도 설명서가 필요하다면! ↑↑

 

 

 

 

 

 

CR-V Door Lock Cover 가 도착했다.

 

CR-V 는 문 여는 부분.

 

그 흔한 커버가 없이 쇠만 덩그러니 있다.

 

-ㅅ-;

 

 

 

 

 

Door Lock Cover 가 뭐냐하면.

 

마름모 꼴 고리에 커버를 얘기한다.

 

 

 

 

 

 

 

4개에 5.95$ 이니 개당 1.48$

 

이런거는 애초에 달려서 나왔으면

 

좀 좋았을까~

 

 

내가 살때보다 지금은 가격이 좀더 내려가서 3.X$ 짜리도 보이네.

 

 

 

 

 

장착은 너무 쉽다.

쑥 씌우면 끝!

 

 

 

 

CR-V 4세대

 

Dor Scuff 를 주문했다.

 

 

 

 

 

가격은 위와 같다.

 

무료배송이지만 한달 가량 걸렸다. 

 

3M 양면테이프로 부착하는 방식인데

 

왜인지 오른쪽 뒷자석은 잘 부착이 안된다.

 

세차하다가 내부 플라스틱에 약품을 발라서인지 

 

미끌미끌해져서 양면 테이프가 잘 붙지를 않네.

 

그리고 곡면에 맞게 잘 구부려서 붙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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